약 3개월에 걸친 MBK파트너스·영풍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간의 지분확보 경쟁이 주주명부 폐쇄와 함께 일단 마무리된다.
내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 표 대결을 위한 양측의 지분 확대가 불가능해진 만큼, 지분 7.4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보인다.
이에 따라 MBK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은 기존 39.83%에서 40.97%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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