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들의 로봇공학 입문 수업인 ‘창의공학설계’를 32년 전 처음 도입했던 고(故) 주종남 교수(2019년 작고)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름을 딴 ‘주종남 창의공학 스튜디오’는 해당 수업이 이뤄졌던 노후 실습실이 리모델링을 거쳐 오픈한 첨단 스튜디오다.
창의공학설계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는 “올해 로보콘을 이틀 앞두고 폭설이 내렸지만 밤늦도록 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수강생들은 로봇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며 당시 학생들의 열정적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새롭게 단장한 이 스튜디오가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주종남 창의공학 스튜디오는 이번 2024학년도 2학기 창의공학설계 수업에 활용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AI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