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의원, 회계책임자 선거법위반 재판서 "내게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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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의원, 회계책임자 선거법위반 재판서 "내게도 책임"

더불어민주당 박균택(광주 광산갑) 의원이 자신의 의원직이 달린 회계책임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해 책임을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20일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회계 책임자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벌금 400만원을 구형했다.

회계책임자에게 300만원 이상 벌금형이 선고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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