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국회에 병력 1000명은 보냈어야 한다"고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 등 계엄 주도세력을 질타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윤 대통령은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이후, 4일 새벽 1시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하자 같은날 1시20분께부터 약 30분간 합참 전투통제실을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에게 "국회에 병력을 얼마나 넣었나?"라고 물었다.
석 변호사나 김 전 장관 등의 '계엄 선포는 정당한 것'이라는 취지 주장은 보수세력 내에서도 외면받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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