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서 우승" 손흥민 바람 이뤄지나…리그컵 4강서 '최강' 리버풀과 격돌→최대 난적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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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서 우승" 손흥민 바람 이뤄지나…리그컵 4강서 '최강' 리버풀과 격돌→최대 난적 만났다

2007-2008시즌 이후 17년 만에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후반 추가시간 맨유의 추격골이 다시 터졌지만 토트넘은 맨유의 거센 압박을 이겨내고 한 골 차 리드를 간신히 지켜내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부터 토트넘에 몸담았고 10년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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