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토트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3-2로 쫓기던 후반 43분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으로 골 맛을 봤다.
이로써 시즌 7호골(정규리그 5골·유로파리그 1골·리그컵 1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앞으로 3골만 더 터트리면 무려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도달한다.
12월에만 3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작성, 손흥민은 자신의 특기인 '몰아치기 득점'을 앞세워 캡틴의 자존심을 되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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