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우크라이나 편에 설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EU 27개국 정상회의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말부터 그랬듯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타 상임의장은 EU가 내년에 우크라이나에 300억 유로(약 45조원)의 추가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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