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압록강 유역 수해로 발생한 이 지역 수재민들이 넉달간의 평양살이를 마무리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단체 감사 편지를 썼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수재민들이 자연의 재앙을 가시고 사회주의 선경 마을, 인민의 이상향으로 훌륭하게 전변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격정의 시각을 맞이하게 됐다"며 전날 수재민들이 쓴 편지 채택 모임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수재민들은 조만간 수해 지역에 새롭게 지어진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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