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상승 전환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이 5.1%, 축산물이 2.8% 각각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월대비 3.6% 떨어졌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국내 공급 물가는 생산자 물가와 수입 물가를 결합해서 산출하는데, 11월에는 통관 시점 기준의 수입 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 및 10월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생산자 물가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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