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 운영에 필요한 임시예산안(CR) 처리에 계속 반대하면서 미국이 당장 오는 21일부터 정부 기능을 일부 멈추는 '셧다운' 사태를 맞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현지시간) NBC뉴스 인터뷰에서 같은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민주당과 협상한 임시예산안에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임시예산안은 여러 면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이건 민주당의 덫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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