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우리 편에 서달라"고 공개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정상회의 참석 뒤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당선인)은 '스트롱 맨'(strong man)이고, 나는 정말로 그가 우리 편에 서 주기를 바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푸틴)는 살인을 즐기는 사람"이라며 "정말 위험하고 사람 목숨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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