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특위 활동 종료…아레나 공사재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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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특위 활동 종료…아레나 공사재개 제안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9일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여야 합의로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9월 2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7명씩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K-컬처밸리 특위(위원장 국민의힘 김영기 의원)는 도가 지난 6월 CJ라이브시티 측과 사업 협약을 해제하기에 앞서 ▲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합동 PF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은 이유 ▲ 중재안과 관련한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결과 통보 전에 협약 해제를 한 이유 ▲ CJ라이브시티가 주장하는 전력 미공급 등 공사 지연 책임 문제 등에 대해 조사해왔다.

특위는 결과 보고서에서 사업 부지 내에 시공돼 공정률 17%인 아레나의 경우 원안대로 공사를 재개하는 방안을 도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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