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9일 서울 신문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4선 연임 도전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몇 개월간 미진한 운영으로 많은 질책을 받았다.이 과정에서 무엇을 개선할지, 시스템 문제인지, 회장 개인의 문제인지 깊이 고민했다”며 “모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을 기점으로 KFA를 감사한 문체부는 선수들에게 모두 전달되지 않은 2022카타르월드컵 상금 분배와 2023년 아시안컵 유치 실패에 대한 책임 역시 정 회장에게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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