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62)이 “신뢰를 회복하고 축구의 준비된 미래를 완성하겠다”는 출사표와 함께 제55대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회장은 19일 서울 신문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감한 개혁을 통한 대한축구협회(KFA) 신뢰 회복 ▲국제경쟁력 제고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완공 ▲디비전 승강제 완성을 통한 축구 저변 확대 등 4가지를 약속했다.
정 회장의 약속 중 핵심은 충남 천안 일대에 건립 중인 축구종합센터 완공과 디비전 승강제 정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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