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이 또다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연말 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겨울 ‘서울의 봄’에서 악랄한 캐릭터를 빈틈없이 연기하며 관객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던 박훈이 올 겨울 ‘하얼빈’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에 대해 연출자 우민호 감독은 “박훈에게 ‘일본인이 봤을 때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일본어를 해달라 요구했고, 이에 따라 박훈이 잠꼬대도 일본어로 할 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다”며 이토 히로부미 역을 연기한 일본의 명배우 릴리 프랭키도 박훈 일본어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였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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