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방어에 성공하게 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제약 사업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김나영 한미약품 신제품개발본부 전무는 "HCP1803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세계 최초 고혈압 3제복합제"라며 "그동안 고혈압에서 1차 치료제는 단일제만 사용돼 왔는데, 1차 치료제로 '3제 복합제'라는 새 트렌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영권 분쟁 이후 연구개발(R&D)에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따라붙으면서 연초 주당 37만7000원이던 한미약품의 주가가 19일 종가기준 26만9000원으로 28.6%나 하락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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