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9일 오전 9시부터 약 20분간 통화하고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침을 확인했다.
한일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북한·러시아 협력 심화에 대응해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한일 양국이 최근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양측이 자연스럽게 얘기하다 보니 통화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한 권한대행과 이시바 총리가 만나는 계획까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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