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상황에서도 4선 연임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정 회장은 자신을 향한 비판과 질책을 겸허하게 수용해 미흡한 부분들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저와 축구협회가 미진했던 것들, 잘못한 것들에 대한 비판은 가감 없이 수용해 협회와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누구보다 큰 책임감으로, 결자해지의 굳은 각오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리가 생각했을 때 300억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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