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외신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국회의장이 되고 싶어서 치열한 선거를 통해 의장이 됐다"며 "임기는 2026년 5월 30일까지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에 대해 우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헌법이 부여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을 뿐인데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거의 받지 못했다.기관 신뢰도 조사에서 늘 하위권에 머물렀는데 이번에는 그 벽을 넘어선 것 같다"며 "국회에 모처럼 모인 국민적 관심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