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은 "저는 오늘 대한축구협회장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저와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을 알고 있어 스스로 고민을 많이 했다.저와 축구협회가 잘못한 것과 미진한 것을 과감히 수용해 협회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경기장에서 팬들이 보여준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 않겠다.결자해지하는 마음으로 한국 축구를 회복시키겠다"라며 협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에 당선된다면 마지막 임기동안 다음 축구협회장 할 인재를 많이 양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제가 반성한 건 12년 만에 처음 경선을 하는데 제가 기본이 기업인이라 소통보다는 효율을 강조한 게 패착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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