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의 세 번째 정규 앨범 'PRIVATE'은 '사적인'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이영현'이라는 개인의 삶의 순간을 담아낸 집약체 같은 앨범이다.
이에 대해 이영현은 "유치원에서 국악 동요를 배워왔다.(아이가) 자장가로 불러줬는데, 그걸 동영상 촬영을 했다.다음 날 그 친구가 가고 그리운 마음에 듣는데 제 딸임에도 아기 목소리가 너무 예뻤다.이걸 살리고 싶었다.그 즉시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두 딸의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고 축복한다는 가사를 적어 완성해봤다"고 설명했다.
또 이영현은 "이게 유전자의 힘인가? 놀랐다.하지만 가수는 안 시킬 거다.가수는 저를 뛰어 넘어야 한다"며 "엄마를 먼저 뛰어 넘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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