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이 새겨진 가장 오래된 석판으로 알려진 석판이 출처와 진위 논란 속에서도 예상가를 훌쩍 뛰어넘은 73억원에 팔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더비는 1천500년 전 로마-비잔틴 시대에 제작된 십계명 석판이 이날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스라엘 기관에 기증할 계획인 익명의 구매자에게 504만달러(약 73억원)가 조금 넘는 가격에 팔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00만달러라는 낙찰 가격이 놀라울 뿐이라면서 석판에 대한 의구심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저스텐블리스 박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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