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자에게 일원화된 공시 정보 제공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ETF, 투자자에게 일원화된 공시 정보 제공해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다변화하는 가운데 투자자에게 표준화한 공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최수정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는 19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파생상품학회가 공동 주최한 'ETF 시장의 변화와 발전 방향' 정책심포지엄에서 "ETF 상품이 다변화되면서 추종지수도 다변화되고 있지만, 추종지수에 대한 정보 및 이해 부족으로 인한 투자자와 운용사 간 정보 비대칭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최 교수는 "ETF 가격 관련 정보는 거래소에서 제공하고, 상세 보수율 관련 정보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등 ETF 공시 정보의 일원화된 관리가 부재하다"며 "결국 투자자들이 실제 부담하는 ETF 투자에 수반되는 비용을 정확히 산출하기 어려워 ETF 가격 정보의 상대적 비교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