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다시 하게 만들겠다” 김기동 감독 약속에 김진수는 FC서울행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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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다시 하게 만들겠다” 김기동 감독 약속에 김진수는 FC서울행 결정했다

그는 2026년 12월까지 2년 계약이 남았지만, 양측은 올해를 끝으로 동행을 마쳤다.

김진수의 마음을 흔든 것은 김기동 서울 감독이 건넨 말에 있었다.

김기동 감독 사정을 아는 이는 본지에 “감독님께서 김진수에게 다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내가 진짜 한번 잘 만들어보겠다고 하셨다”면서 “김진수도 그런 감독님의 마음을 알고 믿었기에 서울 이적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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