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풀백 김진수(32)가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FC서울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밟은 그는 K리그1 3연패에 힘을 보탠 뒤 2020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옮겨 갔으나 이듬해 7월 임대로 전북에 돌아왔고, 지난해 7월엔 완전 이적 계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왔다.
결국 김진수는 전북과는 계약을 해지했고 서울행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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