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이가 자라 '하얼빈'을 볼 나이가 되면, 아빠가 안중근을 연기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작품을 향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현빈은 "같은 배우이기 때문에 작품의 특성 상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끝나고 나서 '고생했다', '수고했다'는 말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됐다.
또한 현빈은 이 작품 시작 직전에 태어난 아이를 향해 "작품을 볼 수 있을 나이가 됐을 때 아빠가 안중근을 연기하고 있었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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