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토부는 서울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가락시영아파트(헬리오시티) 등 기존 재개발·재건축처럼 1기 신도시 역시 주택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이주 수요를 흡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가 재건축 선도지구 이주가 시작되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입주 물량을 파악한 결과, 이주 가능 범위(각 1기 신도시 중심으로부터 10km 이내) 내 공급물량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과천시 2기 재건축의 경우 2016∼2018년 이주 수요 5천가구가 발생했음에도 비슷한 시기 9km 떨어진 안양 등에 신규 입주 물량 8천가구가 나와 전셋값이 외려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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