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박재현 대표이사 및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안건 모두 부결됐다.
주주들의 확고한 재신임을 받게 된 박재현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경영 일선에서 더욱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 표결 결과, 10,219,107주(출석율 80.59%) 중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의결권 지분(96.34%)을 박재현 대표가 끌어안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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