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춘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태원참사 특조위) 위원장은 19일 "대통령까지도 이 참사에 어떻게 관여했는가 살펴볼 수 있는 데까지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로 특조위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겠나'라는 질문에 송 위원장은 "워낙 큰 정치적 사건이라서 영향이 없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면서도 "법률에 근거를 두고 만들어졌으니 영향 없이 과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태원 특조위는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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