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은 올해 건축물, 오피스텔, 차량 등에 대한 시가표준액 기준가격을 조사·산정해 재산세 등 총 5조원의 세입 징수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연구원은 2024년 총 15만2천건의 건축물과 오피스텔, 차량 등의 기준가격을 조사 산정했고,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재산세와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 등을 과세했다.
지방세연구원 또 올해 공시가격이 미공시된 공동 주택 4천건의 시가표준액을 무료로 산정해 전국 기초지자체가 재산세 등을 과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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