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9일 야당의 ‘탄핵 소추’ 남발 사례를 지적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어제(18일) ‘검사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첫 변론준비 기일이 열렸으나, 청구인 측 불참으로 단 3분만에 끝났다”며 “민주당은 탄핵 남발을 사죄하고, 탄핵 남발 처벌법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안 대변인은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이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면 그 탄핵안을 발의・찬성한 국회의원을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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