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이 내년에 전기차 배터리 교체소 1천 곳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기차 배터리 충전은 수십 분에서 몇 시간이 걸리는 데 반해 배터리를 교체하면 100초 정도로 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이 CATL의 설명이다.
또 전기차 가격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식 전기차는 구매 비용도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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