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종 인사는 역경을 극복하며 사회적 귀감이 된 시민, 선행으로 감동을 준 시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시민,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국위를 선양한 시민 등의 분야에서 뽑혔다.
서울시 명예시장인 배우 고두심씨, 한국 야구계의 대표 지도자 '야신' 김성근씨, 환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파하는 배우 김석훈씨, 미혼모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해온 곽경희 씨,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도 타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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