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5번째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을 인물을 다음주 초 정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요일(20일)까지 선수별 의견을 제출하라고 말씀드렸는데 다 이행할지 모르겠다.금요일까지 다 들어오면 주말에 고민해서 다음주 초에는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총회 종료 후 브리핑에서 선수별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추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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