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대마 흡연' 유튜버 징역형 집유…"준법의식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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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대마 흡연' 유튜버 징역형 집유…"준법의식 결여"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양모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김택형 판사는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유씨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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