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했다고 알려진 '건진법사' 전성배씨(63)가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이날 오전 10시 6분쯤 법원에 도착한 전씨는 '정치 자금을 왜 받았냐' '받은 정치 자금은 어떻게 했냐' '대통령 부부와는 어떤 사이냐' '전현직 국회의원과도 교류하고 있었냐'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당내 경선에 오른 예비 후보로부터 억대 불법 정치자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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