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지난여름 뮌헨에 입단해 전반기엔 혹사론에 휩싸일 만큼 '독박 수비'를 펼쳤으나 후반기엔 뮌헨 '구멍수비'의 원흉으로 지목되면서 에릭 다이어, 마테이스 더 리흐트에 밀리고 벤치를 지켰다.
특히 11월엔 분데스리가 4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등 뮌헨의 공식전 6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면서 뮌헨이 단 1실점만 기록하는데 힘을 보탰다.
뮌헨 팬들의 쏟아지는 비난을 받던 김민재가 드디어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고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르며 롱런을 알린 한 달이 바로 지난 11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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