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신장내과 유경돈 교수가 국제신장학회(ISN) 산하 신장 재난 대비 워킹그룹(Renal Disaster Preparedness Working Group·RDPWG) 멤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RDPWG는 신장질환 환자들이 자연재해나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도 치료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회원 3만여 명 중 선별된 전문가 그룹이다.
유 교수는 "국내에서 쌓아온 재난 대비 경험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며, 전 세계 신장질환 환자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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