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대선 이전부터 윤석열 정부 실패에 따른 국가적 혼란을 이미 예상했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임총리제 도입'을 두 번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1년 11월 29일 낸 보도자료에서 '이재명이 되면 나라 망하고, 윤석열이 되면 나라가 혼란스러울 것이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보수 상황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는 다르다"며 "'박근혜 탄핵' 때는 보수 진영이 탄핵된 것이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보수 정치에 용병으로 들어와 있던 두 사람에 대한 탄핵"이라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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