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간판으로 차기 대선 출마가 유력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치명적 실수 중 하나로 '대통령실 이전'을 꼽았다.
이어 "청와대는 '권부(權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상징인데 그 상징을 대통령 한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옮길 수가 있는가"라며 "그 상징을 옮기는 바람에 대통령 카리스마가 출범 때부터 무너지고 야당에 깔보이기 시작하고.
한편 홍 시장은 "여담이지만 요즘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윤 대통령 인기가 짱이라고 하더라'며 '아내 지키겠다고 저렇게 군대까지 동원하는 저런 사람이 어디 있느냐' 한다더라"라고 뼈 있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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