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는 별칭을 가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아르헨티나가 자유시장경제로 전환하는 개혁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괴롭혀왔던 인플레이션이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아르헨티나의 지위를 정상으로 되돌리겠다며 "우리는 2026년 복귀를 목표로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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