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김혜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김혜성을 향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미국 매체 '저스트 베이스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오프시즌에 알아야 하는 모든 국제 FA(자유계약) 선수를 소개한다"며 올해 KBO리그 또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뛴 선수들 중에서 2025년 빅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어 "유격수였다가 2루수로 자리잡은 김혜성은 주루 능력이 뛰어나고 콘택트형 타자"라며 "올 시즌에는 KBO리그에서 30도루로 이 부문 톱10(10위)에 진입했으며, 리그 타율(0.277)을 웃도는 타율(0.326)을 나타냈다.또한 최근 4시즌 연속으로 매년 3할 이상의 타율과 25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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