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가수 김동률과 함께 그룹 ‘전람회’로 활동했던 서동욱(사진)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사망했다.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전람회 해체 후 김동률은 이적과 듀오 카니발을 결성해 가수 생활을 이어갔고, 서동욱은 맥킨지앤드컴퍼니, 두산 그룹, 알바레즈앤마살,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등 금융권에서 기업인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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