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하나는 과거 상처로 인해 비혼주의자가 되어 살아간다.혼자를 살면서도 주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사는 친구다.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철희를 만나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라 하나도 마음을 열게 되고 철희와 행복하게 연애를 하게 된다.그런 과정을 보면서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의 맡은 캐릭터 정하나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이좋은 부모님을 통해 결혼을 꿈꿨다는 조수민은 "하나를 통해 결혼할 때는 책임감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2006년 '서울1945'로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수민은 "저는 잠 못 자고 촬영했던 기억이 많다.이 친구들을 보면서 그런 게 힘들지 않았는지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다.지금은 촬영 환경이 많이 개선돼서 예전보다는 나아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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