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민호 감독은 '하얼빈'을 보고 비상계엄 선포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집회까지의 상황을 함께 해석할 관객들을 향한 마음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현빈은 "저희 영화에서 안중근 장군과 동지들이 어떤 힘든 역경이 와도 한발한발 신념 가지고 나아갔더니 결국은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이렇듯이 지금도 힘 모아 한발 내딛으면 더 나은 내일이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여빈은 "빛을 되찾는다는 의미의 '광복'처럼 하얼빈에 함께한 독립투사들이 한마음 되어 엎어져도 앞으로 나아갔다"며 "지금 혼란한 시기를 다같이 겪고있을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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