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도서국 바누아투 근해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집계됐다고 AP통신 등이 18일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포트빌라에서는 상가와 대사관 입주 건물, 병원 등이 파손됐다.
도심에 있는 최소 10채의 건물이 크게 파손됐고 이들 건물 여러 채가 상가밀집 지역에 위치해 다수의 쇼핑객이 잔해에 갇혔을 수 있다고 재난 당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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