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와 한복, 깊은 침잠의 순간.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지금 내 눈에 보이는 사람과 사물들을 지나 멀리, 더 멀리까지 어떤 힘이 퍼져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러 시대극 속에서 살아 있는 인물로 분하며 한복의 아름다움과 힘을 익히 익혀온 김태리 배우가 이토록 고색창연한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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