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북한 쓰레기 풍선에 장착된 발열 타이머가 철원군 접경지역에 떨어져 야산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군부대는 쓰레기 풍선을 신속히 수거했으며, 지상·공중 진화 자원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홍창수 산불방지센터소장은 "철원 등 접경지역은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큰 지역"이라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산불 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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