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태선 후보가 '반이기흥 연대'의 단일화 논의모임과 관련해 "단일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체육계의 공정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는 "현장 투표방식은 선거 당일 많은 선수와 지도자가 전지훈련 중인 시기라 투표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지방 체육인들은 몇 시간씩 버스를 타고 현장에서 투표해야 하는 불편함까지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태선 후보는 "단일화는 체육계의 미래를 위해 체육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와 공정을 회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환점이다"라며 "체육계가 원하는 변화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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