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 현실화를 명목으로 대전시와 참여 컨소시엄 사이 주거·상업 비율 조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최종 합의가 늦어질수록 완공 시점 지연 가능성이 크다.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동력을 확보한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재개발사업은 올해 3월 동구에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내면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사업을 가로막는 건 사업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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